33개의 흥미진진한 영화 이야기
여섯번째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실화 영화들
실화를 바탕으로 "하지 않은" 실화 영화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북한 탈북 가족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크로싱"이 화제 인가 보다. 그 전에도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살인의 추억"이 비평 흥행 모두 성공했고, "그놈 목소리"는 영화상에서 납치범의 목소리를 그대로 들려 주어 영화 이상의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정말 재미있게 본 최근의 "추격자"도 실제 있었던 사건에서 모티브를 가져 왔다.
영화가 시작되면서 "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 라는 자막이 나오면 웬지 영화가 더 현실적이고 그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실화라는 사실에 영화가 더 감동적이고 그 다루는 소재가 공포나 스릴러물일때는 그 긴장도가 배가 된다. 올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한 조엘과 에단 코엔 형제. 이 두 형제 감독이 1996년에 발표해 그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시나리오상 2개부분, 칸느 영화제 감독상등 그해 유력 세계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시나리오상을 휩쓸었던 영화, 파고(Fargo).
"THIS IS A TRUE STORY. The events depicted in this film took place in Minnesota in 1987. At the request of the survivors, the names have been changed. Out of respect for the dead, the rest has been told exactly as it occurred"
이 파고가 시작하는 첫머리에 바로 이 자막이 뜬다. " 이 이야기는 실화이다. 이 영화는 1987년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사건을 영화화 하였다. 생존자들의 요청에 따라 등장인물은 가명을 사용하였으며,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사건 발생 그대로를 다루었다"
그리고는 영화는 1987년 미국 노스 다코타주 파고(Fargo, North Dakota)의 자동차 판매상인 제리 룬더가드(윌리암 H. 마시 분)가 돈이 궁해지자 부잣집 딸내미인 아내를 납치하여 장인한테 돈을 울궈내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그러나 처음의 의도와는 다르게 이 납치 계획은 걷잡을수 없는 살인 사건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마구 마구 꼬여 나가 버리는데.
제리가 납치 청탁을 위해 고용한 약간 얼뜨기인 잡범 칼(스티브 부세미 분)과 게어(피터 스토메어 분). 두명의 납치범은 일단 아내 진(크리스틴 루드루드 분)을 납치하는데는 성공하나 돌아오는길에 속도 위반에 걸리고 검문하는 경찰관을 총으로 쏘게 된다. 여기서 한발 더나가 이 경찰 살해 현장을 목격한 사람까지 쫓아가서 살해. 이 살해 사건을 추적하는 임신부 시골 경찰 서장 마지(프란시스 맥도맨드)가 드디어 제리의 사무실까지 찾아 오게 되고. 장인은 자기가 직접 납치범에게 돈을 준다고 갔다가 당황한 칼에 총을 맞고 사망. 장인을 죽이고 백만달러를 챙긴 칼은 이 백만 달러를 길가 자기만이 아는 표시를 해두고 땅에 묻어 둔다. 그 동안 게어는 납치된 제리의 아내 진이 자꾸 신경쓰이게 한다고 살해. 제리가 납치하는데 사용하라고 준 시에라 자동차를 누가 가지고 가냐고 다투다가 게어는 도끼로 칼을 살해, 나무 분쇄기에 막 갈다가 결국 경찰 서장 마지에 잡히게 된다. 칼이 살해 당하기 전에 눈속 길에 파묻어 두었던 백만달러는 그의 죽음과 함께 지금도 미네소타 어디가에 묻혀 있다는 여운을 남기며 이영화는 끝난다.
남편이 돈을 노리고 아내를 납치하는 이야기야 별의별 일들이 벌어지는 요즘 세상 그럴 수도 있다고는 하나 이런 납치 사건이 경찰관, 목격자, 장인 어른, 아내가 살해되고 납치범중 한명은 아예 증거인멸을 위해 분쇄기에 갈아 버리는 이런 엽기적이 일이 실화라니 하며 영화를 보는 내내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하며 보았던 이영화. 이러한 기구하고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코엔 형제 감독 특유의 연출로 최고의 영화중 하나로 손꼽은 영화였다.
그런데 이 영화는 모두 뻥이다. 뻥도 이런 뻥이 없는 뻥영화이다. 영화를 본지 어언 몇년, 실화라는 이야기에 코엔 형제 특유의 재치와 재미에 최고의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하던 어언 몇년. 그러니까 2003년이다. 영화를 보고 실화라고만 믿던 8년후. 바로 Fargo 스페셜 에디션 DVD가 발매된 해이다. 어느날 호주 티비를 보는데 코엔 형제 이야기가 나오더라, 그러면서 코엔 형제의 필름 리뷰가 나오는데 이 파고의 이야기는 다 감독이 지어낸 이야기라나? 허걱. 영화 처음에 나오는 실화를 알리는 자막 부터가 다 뻥이란 거다. 단지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삽입한 문구라나.
이런 거지 빨싸개에 사기꾼 넘들이 다있나, 지금 장난하냐 이런 F$%&@% 욕이 마구 나오더라. 이걸 실화라고 믿었던 나의 세월을 돌리도ㅠ.ㅠ. 아니 그냥 이건 실화를 바탕으로 했삼 그러면 그냥 중요 사건만 갖다가 영화로 만들었군 하는데 처음 자막에 실명을 제외하고 아주 똑같이 만들었다고 아주 거창하게 실화임을 강조했으니 설마 그런 이런 사기를 칠줄 누가 알았는가.
그 진실은 이렇다. 영화가 개봉하고는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틱한 납치, 살인사건이 실화라면 도대체 실제 사건은 어떤것인가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다. 자막에서 밝힌 1987년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 특히 현지 미네소타 언론에서 1987년 이런 사건은 없었다고 알리기 시작. 1996년 뉴욕 포스트지에서 자체 조사를 한 결과 유사 사건이 없음을 결론내고는 코엔 형제에게 문의를 한다. 그때 코엔 형제의 대답" 그게 우리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 이거든요" 그러나 이러한 1996년 인터뷰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고시간이 지나면서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실화영화라고 그대로 믿어져 왔다. 아마 그당시에 실화라고 믿고 있었던 분들 많을 거다. 당시 이영화가 개봉하고 미네아폴리스 소재 경찰국에는 하루 20건 정도의 실제 사건을 묻는 전화가 왔단다. 이 문의는 미국내 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왔다고 경찰 홈페이지에 적고 있다.
그리고 2003년 Fargo 스페셜 에디션 DVD가 발매되었는데 이 DVD의 스페셜 피쳐에 드디어 코엔 형제의 정식 설명이 나온다. "그게요 우리는 영화의 충실성에 별로 관심이 없거든요, 사실 기본적인 사건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거에요, 단지 모든 등장인물은 모두 가상의 인물이긴 해요" 그러면서 밝힌 실제 사건. 바로 1986년 미네소타가 아닌 코네티컷에서 발생한 소위 "분쇄기 살인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단다. 그럼 이 사건은 얼마나 파고와 유사할까?
소위 분쇄기 살인사건은 이렇다. 1986년 코네티컷에 비행기 승무원을 하는 할리 크로프츠라는 여자가 있었다. 그런데 이 여자분이 실종.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남편인 리차드에게 물어 보는데 한 친구에겐 덴마크에 엄마를 보러 갔다고 하고 다른 친구에겐 코이 아일랜드에 친구랑 휴가를 갔다고 하더란다. 이상하게 생각한 친구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고 수사가 시작. 당시 이들 부부는 리차드의 바람끼로 잦은 싸움에 할리는 이혼 청구를 하는 중이었고, 이 리차드는 폭력적인걸로 친구들에게 잘 알려져 있었단다. 경찰 수사 결과 침대에서 혈흔이 발견되고 카펫이 걷어진것도 발견. 리차드의 계좌를 확인하니 전기톱과 900불을 주고 나무 분쇄기를 빌린것이 드러난다. 할리의 공개 수사에 증인들의 신고가 들어오는데 강주변에서 분쇄기를 사용하던 남자를 보았다는 제보 입수, 수사는 급물살을 타고. 그 주변을 확인한 결과 할리의 머리카락, 손톱등을 발견하게 된다. 나중에 밝혀진 결과에 의하면 침대에서 살해 사체를 유기 호주 주변에서 몸을 절단 분쇄기에 갈아 강에 버렸다고.
과연 생존자의 명예와 고인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 실화를 동일하게 영화화 했다고 말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럼 Fargo는 노스 다코타의 지명일뿐 모든 이야기는 미네소타를 배경으로 하는데 왜 노스 다코다의 Fargo인가라는 질문에는 "아 그 영화의 배경은 Brainerd라는 곳인데요, 그 이름보다 Fargo라는 지명이 왠지 더 흥미롭게 들려서 Fargo로 지었어요" 지금 장난하삼! 이들 코엔 형제가 태어나고 자란곳이 바로 이곳 미네소타.
아, 차라리 보통 이런 경우에 영화에서 쓰는 " 이영화는 실화에서 영감을 받았다라는 This movie is inspired by a true event" 라고 쓰던지, 정말 너무하쟎아.
그리고는 영화 맨 마지막 아주 보일락 말락 작은 자막이 다시 나오는데 거기에 이런 문구를 넣었다는 것이다."모든 등장인물은 픽션임다" 속았지?ㅋㅋ -_-++
그 외에
물론 블레어 위치 프로젝트 처럼 아예 픽션을 실화처럼 아주 드러내놓고 작정하고 만들어진 영화도 있지만, 이 파고 정도는 아니어도 실화에 바탕을 둔 실화영화라는 영화들이 있다. 실제 사건이나 인물을 가지고 만들어진 실화영화들중 실화와 영화의 차이점 재미있는 걸로 몇개 소개 함다.
21(2008)
MIT 블랙잭 팀의 라스베가스 정복하기를 다룬 2008년 영화 21. 이 영화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그러나 실제 사건의 주인공은 백인이 아닌 아시안 제프 마(Jeff Ma). 영화 개봉시 아시안 컴뮤니티에서 인종차별용 영화라고 비난. 할리우드 영화의 백인주의를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다른 미디어에서도 비난. 엔터테인먼지는 "대부분의 실제 캐릭터는 아시안인데 이 영화는 모두 백인으로 설정, 더군다나 유일한 아시안 캐릭터( 한국계 배우 아론 유)는 도벽주의자로 표현" 했다고 비난. 주인공 벤 캠벨을 연기한 짐 스터게스는 미국인도 아닌 영국인 배우로 영화에서는 미국 발음을 하는 거와 비교된다고. 실제 인물 제프 마는 현재 35살, 스포츠 관련 주식 웹사이트 공동 운영자. 컨퍼런스나 이벤트에 연설자. 21는 그의 책 Bring down the house를 영화화 한 것. 21에는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1974, 2003 리메이크)
1974년 최초의 슬래셔 호러 필름의 장을 연 토비 후퍼의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나중에 2개의 시퀄에 2003년엔 다시 1편이 리메이크 되기도 하였다. 이영화에도 파고와 유사하게 실화임을 알리는 아주 긴 자막이 흘러 나온다.
누가 누가 여행을 하다 어쩌고 저쩌고 미국 역사상 가장 엽기적 범죄 어쩌구 저쩌구. 그러나 이 영화는 다 뻥이다. 이 영화는 1950년대 엽기 연쇄 살인의 대명사 에드 게인을 모델로 한것. 실제로 에드 게인는 피해자의 얼굴 피부를 사용할걸로 유명하나 영화처럼 괴물 가족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전기톱을 사용하지도 않았고 텍사스에 살지도 않았다.
-Fine-
"THIS IS A TRUE STORY. The events depicted in this film took place in Minnesota in 1987. At the request of the survivors, the names have been changed. Out of respect for the dead, the rest has been told exactly as it occurred"
이 파고가 시작하는 첫머리에 바로 이 자막이 뜬다. " 이 이야기는 실화이다. 이 영화는 1987년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사건을 영화화 하였다. 생존자들의 요청에 따라 등장인물은 가명을 사용하였으며,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사건 발생 그대로를 다루었다"
그리고는 영화는 1987년 미국 노스 다코타주 파고(Fargo, North Dakota)의 자동차 판매상인 제리 룬더가드(윌리암 H. 마시 분)가 돈이 궁해지자 부잣집 딸내미인 아내를 납치하여 장인한테 돈을 울궈내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그러나 처음의 의도와는 다르게 이 납치 계획은 걷잡을수 없는 살인 사건으로 최악의 상황으로 마구 마구 꼬여 나가 버리는데.
제리가 납치 청탁을 위해 고용한 약간 얼뜨기인 잡범 칼(스티브 부세미 분)과 게어(피터 스토메어 분). 두명의 납치범은 일단 아내 진(크리스틴 루드루드 분)을 납치하는데는 성공하나 돌아오는길에 속도 위반에 걸리고 검문하는 경찰관을 총으로 쏘게 된다. 여기서 한발 더나가 이 경찰 살해 현장을 목격한 사람까지 쫓아가서 살해. 이 살해 사건을 추적하는 임신부 시골 경찰 서장 마지(프란시스 맥도맨드)가 드디어 제리의 사무실까지 찾아 오게 되고. 장인은 자기가 직접 납치범에게 돈을 준다고 갔다가 당황한 칼에 총을 맞고 사망. 장인을 죽이고 백만달러를 챙긴 칼은 이 백만 달러를 길가 자기만이 아는 표시를 해두고 땅에 묻어 둔다. 그 동안 게어는 납치된 제리의 아내 진이 자꾸 신경쓰이게 한다고 살해. 제리가 납치하는데 사용하라고 준 시에라 자동차를 누가 가지고 가냐고 다투다가 게어는 도끼로 칼을 살해, 나무 분쇄기에 막 갈다가 결국 경찰 서장 마지에 잡히게 된다. 칼이 살해 당하기 전에 눈속 길에 파묻어 두었던 백만달러는 그의 죽음과 함께 지금도 미네소타 어디가에 묻혀 있다는 여운을 남기며 이영화는 끝난다.
남편이 돈을 노리고 아내를 납치하는 이야기야 별의별 일들이 벌어지는 요즘 세상 그럴 수도 있다고는 하나 이런 납치 사건이 경찰관, 목격자, 장인 어른, 아내가 살해되고 납치범중 한명은 아예 증거인멸을 위해 분쇄기에 갈아 버리는 이런 엽기적이 일이 실화라니 하며 영화를 보는 내내 세상에 어떻게 이런일이 하며 보았던 이영화. 이러한 기구하고 드라마틱한 이야기에 코엔 형제 감독 특유의 연출로 최고의 영화중 하나로 손꼽은 영화였다.
그런데 이 영화는 모두 뻥이다. 뻥도 이런 뻥이 없는 뻥영화이다. 영화를 본지 어언 몇년, 실화라는 이야기에 코엔 형제 특유의 재치와 재미에 최고의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하던 어언 몇년. 그러니까 2003년이다. 영화를 보고 실화라고만 믿던 8년후. 바로 Fargo 스페셜 에디션 DVD가 발매된 해이다. 어느날 호주 티비를 보는데 코엔 형제 이야기가 나오더라, 그러면서 코엔 형제의 필름 리뷰가 나오는데 이 파고의 이야기는 다 감독이 지어낸 이야기라나? 허걱. 영화 처음에 나오는 실화를 알리는 자막 부터가 다 뻥이란 거다. 단지 영화의 재미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삽입한 문구라나.
이런 거지 빨싸개에 사기꾼 넘들이 다있나, 지금 장난하냐 이런 F$%&@% 욕이 마구 나오더라. 이걸 실화라고 믿었던 나의 세월을 돌리도ㅠ.ㅠ. 아니 그냥 이건 실화를 바탕으로 했삼 그러면 그냥 중요 사건만 갖다가 영화로 만들었군 하는데 처음 자막에 실명을 제외하고 아주 똑같이 만들었다고 아주 거창하게 실화임을 강조했으니 설마 그런 이런 사기를 칠줄 누가 알았는가.
그 진실은 이렇다. 영화가 개봉하고는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틱한 납치, 살인사건이 실화라면 도대체 실제 사건은 어떤것인가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다. 자막에서 밝힌 1987년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 특히 현지 미네소타 언론에서 1987년 이런 사건은 없었다고 알리기 시작. 1996년 뉴욕 포스트지에서 자체 조사를 한 결과 유사 사건이 없음을 결론내고는 코엔 형제에게 문의를 한다. 그때 코엔 형제의 대답" 그게 우리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 이거든요" 그러나 이러한 1996년 인터뷰는 그리 알려지지 않았고시간이 지나면서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실화영화라고 그대로 믿어져 왔다. 아마 그당시에 실화라고 믿고 있었던 분들 많을 거다. 당시 이영화가 개봉하고 미네아폴리스 소재 경찰국에는 하루 20건 정도의 실제 사건을 묻는 전화가 왔단다. 이 문의는 미국내 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왔다고 경찰 홈페이지에 적고 있다.
그리고 2003년 Fargo 스페셜 에디션 DVD가 발매되었는데 이 DVD의 스페셜 피쳐에 드디어 코엔 형제의 정식 설명이 나온다. "그게요 우리는 영화의 충실성에 별로 관심이 없거든요, 사실 기본적인 사건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거에요, 단지 모든 등장인물은 모두 가상의 인물이긴 해요" 그러면서 밝힌 실제 사건. 바로 1986년 미네소타가 아닌 코네티컷에서 발생한 소위 "분쇄기 살인 사건"에서 영감을 받았단다. 그럼 이 사건은 얼마나 파고와 유사할까?
소위 분쇄기 살인사건은 이렇다. 1986년 코네티컷에 비행기 승무원을 하는 할리 크로프츠라는 여자가 있었다. 그런데 이 여자분이 실종. 친구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고 남편인 리차드에게 물어 보는데 한 친구에겐 덴마크에 엄마를 보러 갔다고 하고 다른 친구에겐 코이 아일랜드에 친구랑 휴가를 갔다고 하더란다. 이상하게 생각한 친구들이 경찰에 신고를 하고 수사가 시작. 당시 이들 부부는 리차드의 바람끼로 잦은 싸움에 할리는 이혼 청구를 하는 중이었고, 이 리차드는 폭력적인걸로 친구들에게 잘 알려져 있었단다. 경찰 수사 결과 침대에서 혈흔이 발견되고 카펫이 걷어진것도 발견. 리차드의 계좌를 확인하니 전기톱과 900불을 주고 나무 분쇄기를 빌린것이 드러난다. 할리의 공개 수사에 증인들의 신고가 들어오는데 강주변에서 분쇄기를 사용하던 남자를 보았다는 제보 입수, 수사는 급물살을 타고. 그 주변을 확인한 결과 할리의 머리카락, 손톱등을 발견하게 된다. 나중에 밝혀진 결과에 의하면 침대에서 살해 사체를 유기 호주 주변에서 몸을 절단 분쇄기에 갈아 강에 버렸다고.
과연 생존자의 명예와 고인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이 실화를 동일하게 영화화 했다고 말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럼 Fargo는 노스 다코타의 지명일뿐 모든 이야기는 미네소타를 배경으로 하는데 왜 노스 다코다의 Fargo인가라는 질문에는 "아 그 영화의 배경은 Brainerd라는 곳인데요, 그 이름보다 Fargo라는 지명이 왠지 더 흥미롭게 들려서 Fargo로 지었어요" 지금 장난하삼! 이들 코엔 형제가 태어나고 자란곳이 바로 이곳 미네소타.
아, 차라리 보통 이런 경우에 영화에서 쓰는 " 이영화는 실화에서 영감을 받았다라는 This movie is inspired by a true event" 라고 쓰던지, 정말 너무하쟎아.
그리고는 영화 맨 마지막 아주 보일락 말락 작은 자막이 다시 나오는데 거기에 이런 문구를 넣었다는 것이다."모든 등장인물은 픽션임다" 속았지?ㅋㅋ -_-++
그 외에
물론 블레어 위치 프로젝트 처럼 아예 픽션을 실화처럼 아주 드러내놓고 작정하고 만들어진 영화도 있지만, 이 파고 정도는 아니어도 실화에 바탕을 둔 실화영화라는 영화들이 있다. 실제 사건이나 인물을 가지고 만들어진 실화영화들중 실화와 영화의 차이점 재미있는 걸로 몇개 소개 함다.
21(2008)
MIT 블랙잭 팀의 라스베가스 정복하기를 다룬 2008년 영화 21. 이 영화도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그러나 실제 사건의 주인공은 백인이 아닌 아시안 제프 마(Jeff Ma). 영화 개봉시 아시안 컴뮤니티에서 인종차별용 영화라고 비난. 할리우드 영화의 백인주의를 고스란히 보여준다고 다른 미디어에서도 비난. 엔터테인먼지는 "대부분의 실제 캐릭터는 아시안인데 이 영화는 모두 백인으로 설정, 더군다나 유일한 아시안 캐릭터( 한국계 배우 아론 유)는 도벽주의자로 표현" 했다고 비난. 주인공 벤 캠벨을 연기한 짐 스터게스는 미국인도 아닌 영국인 배우로 영화에서는 미국 발음을 하는 거와 비교된다고. 실제 인물 제프 마는 현재 35살, 스포츠 관련 주식 웹사이트 공동 운영자. 컨퍼런스나 이벤트에 연설자. 21는 그의 책 Bring down the house를 영화화 한 것. 21에는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1974, 2003 리메이크)
1974년 최초의 슬래셔 호러 필름의 장을 연 토비 후퍼의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 나중에 2개의 시퀄에 2003년엔 다시 1편이 리메이크 되기도 하였다. 이영화에도 파고와 유사하게 실화임을 알리는 아주 긴 자막이 흘러 나온다.
누가 누가 여행을 하다 어쩌고 저쩌고 미국 역사상 가장 엽기적 범죄 어쩌구 저쩌구. 그러나 이 영화는 다 뻥이다. 이 영화는 1950년대 엽기 연쇄 살인의 대명사 에드 게인을 모델로 한것. 실제로 에드 게인는 피해자의 얼굴 피부를 사용할걸로 유명하나 영화처럼 괴물 가족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전기톱을 사용하지도 않았고 텍사스에 살지도 않았다.
-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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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다 뻥이었다니, 역시 영화는 믿을 게 못되나요?
2008/06/28 12:01다큐멘터리 영화나 진실을 알리려는 영화들은 그대로 그리려고 노력 하겠지요. 대부분의 상업영화도 파고 정도로 자막을 깔진 않는데. 이런 상업적인 영화들은 일종의 영화적 기교로 이해하려는 거 같아요. 그.래.도. 실화인줄 알았다가 나중에 뻥이야 그러면 좀 황당 하지요. 전 파고 디비디 나올때 까지 한 8년동안 실화영화인줄 알았거든요 ㅠ.ㅠ
2008/06/28 12:09참나.. 애교는 얼어죽을 미.친 사기꾼들이었구만? 관객을 조롱했다. 개자식들
2008/06/28 22:17:-)
2008/07/01 21:55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2008/07/01 14:06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2008/07/01 21:55파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맞거든요, 전에 티비에서도 나왔는데. 알지도 못하믄서
2008/07/01 13:39:-)
2008/07/01 21:55저 미국 어스틴 텍사스에 삽니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이 실제 사건이었다고 믿는 사람은 아직도 많습니다. 사실상 텍사스에 사는 사람들은 은연중 사실이라고 다들 믿고 있는 듯 합니다. 아마 제가 거짓말이라고 말한다면 길길이 뛸 거에요. 아마 영화 자체는 비현실 적인 면이 없잖아 많겠지만...이 사건 자체는 피해자의 가족과 친구들의 증언이 이 일이 사실일 수도 있음을 알려주는 거지요. 텍사스는 고속도로를 지나다 보면 정말 조그맣고 소왜된 작은 마을과 도시들이 많습니다. 차를타고 몇십분을 가야 이웃집이 나올 정도로 집들이 띄엄띄엄 지어진 곳도 많구요. 그런 일이 충분히 일어나고도 남을 거라는거 와보시면 알거예요. 무섭지만 아직도 TV에서 다큐멘터리도 많이 하고 사건을 파고들려는 노력을 하는 걸보면...완전 가짜라고 단정짓는건 무리일듯~! ^_^
2008/07/01 13:44영화가 참 영향력이 크죠. 전 텍사스 하면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이 생각 나니요. 그러니 호스텔이 개봉하고 루마니아던가요. 관광청에서 영화는 픽션이라고 발표도 하고요. 실제 호스텔의 모티브는 태국인데 말이죠.
2008/07/01 21:54파고하고 텍사스 전기톱 연쇄 살인 사건을 실화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니.
2008/07/01 14:05믿는 사람 많아요~
2008/07/01 21:52저도 파고 첨에 볼때 실화라고 알고 보았고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ㅠ.ㅠ
2008/07/01 15:06님 심정 이해감 ㅠ.ㅠ
2008/07/01 21:52영화에서 이 영화는 실화입니다. 하면 당연히 그렇구나 하고 믿지....
2008/07/01 15:29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데 어느정도 각색했다고 생각했는데 것도아니군요...
한마디로 ㄱ ㅐ뻥 수준..... 텍사스 거의 실화라고 믿는데 사람들;;
근데 정말 저런 일이 일어났을껄요 굳이 영화로 만들지 않더라두 ㅋ
거의 배경이 호주, 브라질... 그런데는 영화배경처럼 하도 땅이 넓고 휑휑하고 집도 띄엄띄엄 있어서 누굴 잡아가고 죽여도 잘 알수가 없다는..;;
저는 그래서 그런덴 절대 놀러가지 말아야지 생각했다능 ㅋㅋ
갑자기 여담을-_-;; ㅈㅅ
포스트 잘 보고 갑니다~
호주에서 울프 크릭 이라고 실제 배낭여행자 살인사건을 모델로 한 영화가 있지요. 전에 적은 글인데 심심하심 읽어 보세요. "호주판 살인의 추억- 울프 크릭"
2008/07/01 22:27http://blog.daum.net/koreainaustralia/4695632
이영화는 실화입니다..랑
2008/07/01 16:19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랑
이영화는 실화에서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습니다..랑
졸라 틀리거든?! 이 사기꾼들.
:-)
2008/07/01 21:47위에 소개된 작품들에 출연한 배우들이 보리밥,삶은달걀,군고구마를 먹고 배출한 막 구워낸 신선하고 따뜻하고 구수한 방구냄새 맡아보고 시퍼요.
2008/07/01 16:45희망하시는 바가 이루어지길 비나이다.
2008/07/01 21:56에드 게인은 꽤 여러 영화에 영감(!)을 주었죠. 재밌게 잘 봤어요.
2008/07/01 18:19양들의 침묵, 히치콕의 사이코도 에드 게인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죠.
2008/07/01 21:47사람은 귀가 참 얇다. 이 글이 거짓이라고는 왜 생각을 못할까? ㅋㅋ
2008/07/01 21:08이런 반전이 ㅋㅋ
2008/07/01 21:44실화 어쩌고 어쩌녜 하는 저런 건 영화 홍보방식 중 하나겠죠. 영화 좋아라 하시는 분인 듯하네요. 글, 잼나는 구성이네요.
2008/07/01 23:11홍보방식을 그대로 믿는다는 -,.-;
2008/07/02 06:09슬래셔 무비의 고전으로 회자되는 텍전살을 다시 인터넷에서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2008/07/01 23:21제가 비디오 게임 사이트 '루리웹'에서 DVD리뷰와 함께 편집해 작성한 글의 주소를 남깁니다. ^_^ 에드 기인의 사건에서 모티프를 제공받은 다른 영화나 텍전살의 실제 살인범 에드 기인의 엽기행각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분이 계시면 참고하시라고..
http://ruliweb3.empas.com/ruliboard/read.htm?main=cmu&table=img_etcitem&page=1&left=h&find=id&ftext=jjs1108&time=0&num=14742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에드 게인이야기 읽으면서도 소름이 짝악
2008/07/02 06:10예전의 인기 드라마 중에도 이런 게 있지요.
2008/07/02 01:09소위 이명박 신화의 바탕이 된 드라마였는데
TV 이외에는 별다른 오락물을 찾기 힘들었던 시기에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하며 인기를 끌었는데.
알고 봤더니 이명박의 실화는 무슨.
출생부터 거짓말에, 부풀리고, 미화시키고 말짱 꽝이었다는.
아직도 그 드라마가 실화라고 착각하는 이들이 있을 정도.
님 좀 짱인듯*^^*
2008/07/02 06:11비밀댓글 입니다
2008/07/02 02:08비밀글로 안하셔도 되신데 *^^*
2008/07/02 06:12정말 잘 읽었습니다. 재미있게 잘 쓰셨어요.
2008/07/02 02:40저도 다 실화라고 알고 살아왔는데,,,이런 어처구니없는,,,^^
님 덕분에 재밌는 사실도 알게되고 여러모로 좋은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어 주셔서 저도 감사*^^*
2008/07/02 06:12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는 영화들 99%이상은 뻥이라고 보는게 맘 편합니다.
2008/07/02 05:42그저 무슨~일이 있었다에 살을 잔뜩 붙여놓으니까요.
코엔 형제의 파고는 보일락 말락이 아니라 끝나면 대놓고 픽션이라고 나오는데요.
전 그거 보고 웃었는데 코엔 형제의 재치에 ㅋㅋ소위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영화들을 풍자한거잖아요.
게다가 영화 자체도 정말 좋은 작품이니 그 정도 애교야
오 그런 깊은뜻이, 실화 영화에 대한 풍자라 한다면 나름 또다른 의미가 있는 영화인데요
2008/07/02 06:14어차피 영화도 산업이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도 완전히 실제처럼 똑같이
2008/07/02 07:17만들 수는 없잖아요. 그렇다면 영화가 아니고 무슨 다큐멘터리겠죠.
(그만큼 재미도 반감되고...) 그래서 영화적 기교가 필요한 겁니다.
그것을 고안해내는 건 작가와 pd, 감독들의 몫이겠죠.
영화에서 오프닝은 엔딩만큼이나 중요한데 장르영화라면 (특히 스릴러) 영화가
딱 시작됐을때 저런 문구를 (한마디로 미끼를) 던져줌으로써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킬 수 있겠죠. 문제는 차후에 그것이 '트릭'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줘야 하는데
별다른 코멘트가 없다면 '그 사실'때문에 관객들이 열받는게 아닐까요?
사람들마다 다 생각이 틀리겠지만 저도 파고를 보고 실환줄 알았다가 그게 감독의
거짓말(트릭)이었다는 걸 알고 난 후 '황당하다, 속았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와, 이거야 말로 정말 반전이네!'하고 환호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후로 그 감독의 팬이 되었습니다.
님 글 잘읽었구요 제가 꼭 흥분해서 글 남기는 것 같은데...
님이 실시하신 설문조사의 결과가 의외여서 이렇게 몇 자 남깁니다...
(이런 트릭을 싫어하는 분들이 더 많군요.... -_-
웃기는건 -_- 그 삽질이 일반사람들에게 실화로 믿게끔하게하는 짓이고, 또한 영화제작하는 인간들도 그것을 알고 이용한다는것이지요. 웃기지 않나요? 누구나 실화라고 하면 솔깃합니다.
2008/07/02 11:30'이거 진짜 18k금입니다'라고 팔아놓고 알고보니 가짜라서 고소했더니
'겉보기엔 똑같이 생겼으니 저도 금인줄 알았네요'라고
하는건 사기맞거든요 -_-
그리고 사회적 파장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저런 살인의 소재를 가지고 실화 운운하는건 미국이기 때문에 가능하겠죠.
한사람이나 한 사건을 소재로, 제법 많은수의 히트영화에서 조금씩 다른 살인시나리오를 써대면서 실화라고 우긴다면 참 세상 아름다워 보이겠네요;;
'살인'이라는 자극적인것을 이용해 실화로 떡밥을 던지고 영화를 '팔아'먹으려는 작태는 결코 좋게볼순 없죠.
참 황당한건..
저렇게 속이고 나서 유명해지고 난 다음엔
어쩔수없죠 본걸 물릴수도 없으니..;;
좀 비겁해보이지않나요;; 영화적 기법이라 -_-
살인이라는 소재를 거짓말을 내세워 인물과 지역과는 완전히 별개의것으로 속이고나서 기법이라 칭하다니 ..
제가 보기엔 참 치졸해보입니다.
사기꾼이라는데 한표!!!!!!!!!!!!!!!!!!!!!!!!!!
그런데...언제부터 저런 끔찍한 살인이
사람들을 낚는 떡밥이라는 소재로 전락할만큼
단순 여흥거리고 변했나 -_- 쵝오
아마 많은분들은 이런 영화 트릭 별로 일거에요, 대부분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면 기본적인 실화에 각색을 했으리라 생각하지만, 파고는 실화이며 그대로 극화한거라고 하고는 나중에 뻥이삼 그러면 좀 황당하지 않나요? 전 위에 -_-님이 댓글 달아 놓으신게 더 공감이 가네요.
2008/07/03 10:15음 역시 디비보다가님의 영화이야기! 잘읽구갑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는데 텍사스체인소어 메사커글을 읽을때 또한번 보구싶다는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몇달전에 플라즈마티비하구 스테레로사운드시스템 샀는데 돌비사운드로 다시한번 봐야지...근데 택사스체인소어 메사커는 제목이 짱이지않나요? 영화도 영화지만 "Texas Chainsaw Massacre" 제목만 봐도 공포영화광들을 끌어들일만한 제목... 제가 좋아하는 호러영화 제목 한개더 소개하면.. "sometimes they come back" 인데 시퀄제목이 죽이지요, "sometimes they come back .. again" 다음 시퀄은 더 horrific 한데 ... "sometimes they come back ...for More!" 헤헤
2008/07/02 15:46홈씨어터로 공포영화 보면 짱이죠, 번개소리, 음악 효과 제대로 살아나죠^^, 영화 제목 참 시퀄로 갈수록 흥미진진하네요^^
2008/07/03 10:10비밀댓글 입니다
2008/07/04 16:11블로그 방명록에 답글 들였어요~
2008/07/04 20:56전기톱은 전깃줄로 연결해서 쓰는 톱 아닌가요 영화에서는 선도 없이 잘만 갖고 돌아다니던데 *^^*
2008/07/13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