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정도 책준비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가장 마음에 드는 시드니 사진 10장을 뽑아 보았습니다. 즐감하시길(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감상 하실 수 있습니다)
1. 미세스 맥콰리 체어에서 바라본 시드니 하버
본래 시드니 하버 야경사진을 찍으러 미세스 맥콰리 체어를 간게 아니고 오픈에어 시네마라고 도메인에서 하는 야외영화를 보러 갔다가 영화가 끝나고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 시드니 시티 CBD부터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그리고 노스시드니를 파라노마로 찍었습니다. 마침 영화를 보러간날이 보름이어서 보름달까지 들어간 사진을 찍을 수 있었네요.
이 사진이 오픈에어 시네마 사진이에요. 3달에 걸쳐 클래식 영화부터 최신 영화까지 매일 상영하는데 제가 본 영화는 데저트 플라워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중 가장 인상적인 장면 한장면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
2. 비비드 페스티발 중 오페라 하우스
5월에 사작해서 6월에 끝나는 빛의 축제 비비드 페스티발중 오페라 하우스 사진입니다. 오페라 하우스 사진은 낮에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찍어도 근사하고 이렇게 밤에 찍어도 멋있답니다. 비비드 페스티발은 시드니 랜드마크 건물을 스크린으로 하는 영상쇼인데 오페라 하우스가 하이라이트 이지요. 하버 건너편 외국선박역에서 오페라 하우스로 빛을 쏜답니다.
오페라 하우스 영상쇼를 묶어 보았습니다. 혹시 5월이나 6월에 시드니를 방문하신다면 비비드 페스티발 꼭 구경하세요.
3. 하버 브리지 야경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하버브릿지 입니다. 낮에 보아도 좋고 밤에 보면 또 이렇게 멋이 있지요. 이 사진 찍을 당시가 4월인가 였는데 밤공기가 차가워 지기 시작해 바닷바람에 조금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이 사진이 낮 버전 하버 브릿지 사진임다.
이 사진도 하버 브릿지 사진을 찍은 날 같이 찍은 사진이네요. 하버브릿지 왼쪽 킬리빌리 파크 쪽으로 와서 오페라 하우스와 서큘러 키 하버브릿지를 함께 담아 보았네요.
4.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페리손
우리나라 치면 개천절 같은 날이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에요. 1월26일인데 영국 아서 필립이 이끄는 영국 이주민이 최초로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날입니다. 이날을 기념해서 오스트리아 데이가 생겼고요. 그날은 호주 어디서나 축제가 열리는데 그중 제일 유명한게 바로 이 페리 레이싱입니다. 이 사진을 건지기 위해 아침 10시에 하버브릿지에 걸어서 올라가 2시간을 기다리다 페리들이 결승점인 하버 브릿지 밑을 통과 하는 순간에 이 사진을 찍었네요. 호주 친구들도 아주 잘 찍었다고 칭찬이 자자한 사진임다 ^^;;
5. 시드니 새해 불꽃놀이 사진
그 유명한 시드니 새해맞이 불꽃놀이 사진임다. 미세스 맥콰리스 체어가 불꽃놀이를 찍는 가장 명당자리인데 이 자리를 차지하려면 낮 12시부터 기다려야 합니다. 불꽃놀이 보러 모이인 사람이 150만명. 이 사진은 거의 12시간을 기다려서 찍은 사진임다.
6. 크리스마스 세인트 메리 성당
작년 크리스마스 전전날에 찍은 사진이네요. 세이트 메리 성당인데 크리스마스무렵에 이렇게 영상쇼를 합니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라서 날도 더워 바람쐬러 나온김에 찍은 사진인데 크리스마스 분위기기 넘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사진은 같은 크리스마스 무렵 시드니 타운홀에서 열리는 영상쇼 사진입니다. 12개의 테마로 이어지는 영상쇼인데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게 하지요.
7. 블루 마운틴 사진
개인적으로 이런 풍경사진 찍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블루마운틴에서 찍은 사진만 수백장이 넘는거 같아요. 가족이나 친구 올때마다 블루마운틴에 가게 되는데 갈때마다 항상 파란 하늘과 흰구름이 블루마운틴과 어울려 정말 장관을 이루지요. 사진으로 그 장관을 담아 보려고 해도 다 담을 수 없는 아쉬움에 사진만 수백장이 되버렸다는.
블루마운틴에서 찍은 사진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다른 사진 하나.
8. 스카이 라이팅 사진들
호주에는 이렇게 하늘에 광고나 프로포즈를 하는 스카이 라이팅을 볼 수 있는데요. 그냥 주말같은 경우 집에서 창밖을 보다 보면 경비행기가 이렇게 하늘에 글씨를 쓰곤 합니다. 그때마다 카메라에 담은 거랍니다. 호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하늘인데, 너무 청명한 파란 하늘만으로도 행복감이 느껴진답니다.
9. 단편영화제 트롭페스트에서
도메인에서 하는 단편영화제인 트롭페스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이 맘에 든다기 보다 그날밤 보았던 단편영화들과 그 단편영화들을 십만여명의 사람들과 웃고 박수치면 보던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 선정해 보았습니다.
10. 공원의 가족들
공원에 놀러가면 으례히 카메라를 가지고 가곤 해서 하이드 파크나 도메인, 보타닉, 센테니얼 파크등에서 피크닉 하는 사진들을 많이 찍게 되는게 그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하이드 파크에서 피크닉 하는 가족인데 아저씨의 등받이가 넘어가면서 아저씨가 뒤로 넘어가는데 부인되는 분이 카메라에 담는 모습을 저도 순간 포착으로 담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 다음에 빨간색 꼬마가 넘어진 아저씨 배로 올라가 장난치는 사진도 있는데 강아지고 팔짝 팔짝 뛰고 여튼 평화로운 가족들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사진 한장한장이 다 추억이 서려있고 기억에 남네요. 사진으로 남아 좋은 시드니 여행이 되셨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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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블루마운틴에서 찍은 구름그림자 너무 예뻐요~꺅!
2011/05/09 22:35감사합니당~^^;
2011/05/10 06:30저는 작년 8월에 시드니에 갔었는데 별다른 축제가 없었던것 같았는데...정말 정말 좋은 도시였던거 같아요 비록 감기에 걸렸지만 촌스럽게 ㅋㅋㅋ
2011/05/10 23:538월의 시드니는 한겨울이라 감기걸리기 싶죠 ㅋ 8월 축제로 가장 유명한것은 시드니 윈터 페스티발이에요, 세인트 메리 성당 앞에 아이스 링크가 생기고 피겨 스케이팅 공연이랑 음식 페스티발이 같이 열리죠.
2011/05/11 12:10그리고 시티투서프라는 단축마라톤이 하이드 파크부터 해서 본다이 비치까지 열리는데 구경거리로 좋죠.
아 그리고 시드니 보석 박람회도 8월에 열려요.
시드니를 벗어나면 멜버른 넘어 페르시안 블루를 중심으로 스키시즌을 맞아 다양한 겨울 축제를 즐기실수 있어요.
우리나라 한여름에 한겨울의 축제를 즐기는게 호주의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합니다.